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바로 "가을나무 꾸미기" 미술활동입니다.

이번에는 나무 도안을 준비하여 각자 원하는 색으로 나뭇잎을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빨강, 주황,노랑색을 골라 칠하다 보니 어느새 알록달록 예쁜 가을 풍경이 완성되었어요.

​

​

색칠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분은 울긋불긋 단풍이 짙게 든 산길을 떠올리시고

또 어떤 분은 어린 시절 고향 마을의 감나무와 코스모스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저 또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

완성된 가을나무를 작품들을 보며 서로 감상하고 칭찬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지나가시던 보호자분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 풍경이 병원 안에 들어온 것 같아요" 라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

​

이번 활동은 단순히 색칠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계절을 느끼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