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요양병원 정월대보름 프로그램(25/02/11-12) 첨부이미지 : 정월대보름 프로그램.jpg
세종요양병원 정월대보름 프로그램(25/02/11-12) 첨부이미지 : 정월대보름.jpg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음력 1월 15일,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이자

한국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어떤 것을 하였는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

찰밥, 나물 등을 만들어서 먹고

동네 사람들과 모여 쥐불놀이하고, 호두도 깼다며

말씀하시네요😊

​

이야기를 나누며 정월대보름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고 보름달에 소원을 빌었답니다.

 

*

부럼 깨기

: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어 한 해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는 뜻의 세시풍속

​

기구를 사용해 깨야하는 호두 대신

손의 소근육을 사용해 땅콩을 깠습니다.

 

우리 시골집에서 땅콩을 길렀는데 말야.

그때 많이도 깠었지.

보름날에 이리 까보니까 좋네.

내 액운이 부숴지는거여.

 

부럼을 깬 뒤 보름달에 소원을 적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어르신들은

건강을 가장 많이 말씀하시네요.

​

우리 어르신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함께 바라봅니다.

 

*

작년 보름에도 비가 오더니 올해도 비가 내리네요.

얄궂은 날씨 탓에 이번에도

환한 보름달을 만나기 어려울 수 있을 텐데요.

​

하늘에 뜬 보름달을 보기 힘들다면

마음 깊은 곳의 소중한 달을 꺼내

소망을 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