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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사업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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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매화꽃이 활짝 폈습니다.

변덕스러운 요즘 날씨이지만

어느덧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옴을 느끼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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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세종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웃음꽃도 활짝 피게 해주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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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지난주에 재활, 투석, 치료 등으로

머리를 못 자르신 어르신들을

깔끔하게 정돈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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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몇 달째 내켜 하시지 않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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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일상은 어제와 다름이 없지만

노년의 삶에 있어서 하루하루는

매일이 귀한 날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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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마음이 통한

병동 환우분들과 선생님들이 설득하여

머리를 잘라드렸는데요.

 

깔끔하니 너무 예쁘시네요.

이 양반 인물이 원래 훤했나?

워매 시집 두 번 가도 쓰겄네

진작에 자르지. 이쁘네~

 

 

진심이 담긴 고운 말들과

깔끔해진 모습을 거울로 본 어르신께서는

어느새 활짝 웃으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나의 존엄과 행복을 가꾸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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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가 어렵다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해 준다면,

일상이 즐겁고 소중해지는

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