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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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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생신잔치가 있었지만,

광주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문화예술단의 방문이 아쉽게도 취소되었어요.

함께 모여 공연도 보고 축하드리려 했던 자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저희는 병동별로 따로따로 조용하고 따뜻한 생신 축하 시간을 마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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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해드리며 “생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사드리니, 어르신들 얼굴에 금세 환한 미소가 번지셨어요.

어떤 어르신은 눈가에 살짝 눈물이 맺히시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하시며 손을 꼭 잡아주셨답니다.

그 모습에 저희 마음도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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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큰 잔치는 못 했지만,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과 인사만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참 많이 기뻐해주셔서 더없이 따뜻한 하루였어요.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정성 가득한 시간으로

어르신들께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리는 세종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